10년이 넘도록 택배차 영업용번호인[배넘버]가
화물연대의 반대로 인해 국토부에서 신고제를
허가제로 바꾸도록 했습니다.
그로인해"배" 넘버를 달지 못하고 1만대 이상의
신규 택배차량이 일반번호판을 달고 본의 아니게
불법 택배업을 해왔습니다
정부에서 늘어나는 택배시장을 우려하여 신규
"배"넘버 허가를 내주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신규허가 방식에 대한 업계
의견수렴을 이미 끝낸 상태로 4월에 최종 논의
를 거쳐 5월달에 지자체와 택배업체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불안속에서 일을 해왔던 1만명이상의
택배기사에게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노란색넘버중 아,바,사,자 넘버는 화물운수업의
모든 일을 할 수 있으나 배 넘버는 오직 택배업
에서만 사용할수 있다는 점 꼭 양지하시고 택배
종사자로서 당당하게 근무하세요.
전국의 4만여 택배기사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힘 과 용기 를 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