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 개최
- 교통 전 분야 각계 전문가와 사회저명인사 300여명 참여 -
지난 6월 27일 금요일 여의도 63시티에서 여형구 국토교통부차관,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철도, 항공, 해운 안전분야의 각계 전문가와 사회 저명인사 300여명을 모시고 \'교통안전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교통 전 분야의 안전과 관련하여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교통안전공단과 대한교통학회(회장 김기혁)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관련 기관, 학회, 시민단체 등이 모두 참여해 분야별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
* 참여기관 :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안전문화포럼, 국회교통안전포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녹색어머니회중앙회, 전국모범운전자협회,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삼운회교통봉사대중앙회, 친절교통봉사대, 자동차시민연합, 시민교통안전협회, 전국어머니안전지도자중앙회 등
이날 참석자들은 우리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과 구조적 문제, 안전불감증에 관해 지적하고, 앞으로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한 대안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특히 세월호 사고 이후 재난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정비하고, ‘안전’을 최우선하는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사고예방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등 교통 각 분야의 안전관리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한 제안들이 집중 논의되었고,
교통안전정책을 가장 효과적으로 수립.시행하는 동시에 비상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통합기구의 설치, 각종 인프라에 대한 투자는 물론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진 교통안전 의식수준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습니다.
공단 은 “교통분야 전문가와 사회 원로분들의 오랜 경험과 지혜를 통해 우리나라의 교통안전수준을 한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발표된 좋은 의견들이 교통안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